맛집

영양가득 호두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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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가고자 하는 장소의 목적지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가기로 계획하고부터 기다리는 날들의 설레임, 떠나는 길의 여정 속에 느껴지는 풍경, 날씨,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등을 포함한 모든 과정이 여행의 즐거움이다. 그런 모든 즐거움 속에 먹는 즐거움은 필요충분 조건중의 한가지이다. 그 중 휴게소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꼭 사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호두과자이다.호두과자는 호두 빵이고 호두 만두였다. 호두과자는 호도 한쪽이 들어가 호두과자지만 호두과자의 맛은 팥소 앙꼬에 달려 있다고 한다.호두모양으로 생긴 폭신하고 바삭한 빵 속에 달콤한 팥앙금이 들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두과자는 특히 갓 구워낸 호두과자로 뜨거운 팥앙금을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가장 맛있다. 휴게소 음식으로는 우동, 버터 오징어, 감자 등 맛있는 먹거리가 많지만 호두과자는 선물용으로 큰 상자를 사면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먹을때마다 꺼내서 맛있게 먹을 수도 있고, 팥앙금과 호두 알갱이의 조화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달콤한 간식이다. 이렇듯 휴게소에서 즐겨 먹던 선물용 간식 호두과자는 그 인기에 힘입어 각 도시에서도 언제 어디에서나 사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과자 체인점을 개설하였다.<코코호도>는 현재 국내 200여개 가맹점에서 매일 맛있는 호두과자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012년 북미시장에 진출하여 현재 12개 매장이 영업중이다.



<코코호도>의 메뉴로는 코코스페셜은 하루견과 코코너츠와 호두과자가 함께 들어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선물용 호두과자는 2단으로 호두과자가 가득찬 선물용 호두과자다. 답례품은 결혼, 돌, 조문, 단체행사 등 인기가 많은 단체 선물이다. 간식용 호두과자는 간단하게 간식으로 좋은 호두과자로 12개, 20개, 40개, 단체간식용 호두과자가 있다. 호두과자는 천안시 광덕면의 호두나무에서 생산되는 호두열매와 팥소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만든 과자다. 천안시를 대표하는 명물과자로서 광덕면에서 생산되는 호두와 팥소, 밀가루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구워서 만든다. 1933년에 조귀금의 학화 호두과자 제과점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하였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B1,비타민B2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천안의 호두과자는 천안시 대흥동의 원조 학화 호두과자로부터 시발되었다. 1970년대 중반이후 천안역 주변상가를 중심으로 유사 제과점이 여럿 생기게 되었다. 천안 명물 호두 생산자 협회가 ‘천안 호두’의 이름을 등록하게 됨으로써 천안 호두라는 이름을 타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천안에 가지 않고도 맛있는 호두과자 간식을 먹고 싶다면 산남동 <코코호도>에서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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