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의 요람
'가치있는 교육을 실현하는 곳<고려평생교육원>'

언제부터인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서 익숙해지면서 매년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 출생아 수는 2만 5,648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826명(3.1%)감소하였다. 2019년 1월에서 10월까지 출생아를 모두 합쳐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7.5%감소하여 하락의 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2019년 10월 사망자 수는 2만 5,520명으로 2018년 대비 510명(2%)가 증가했지만 2019년 1월~10월까지 누적된 수를 확인해 보면 2018년보다 사망자가 2.2% 감소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기를 낳지 않지만 노인수명은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구조적으로 가임 연령대 여성이 줄어드는데 비해 결혼율을 떨어지고, 결혼 후에도 출산을 미루는 경향을 보이면서 출생아 수를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통계청은 분석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73에 위치한 고려평생교육원 심귀택원장(중앙)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강사진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단순히 인구가 줄고 노인인구의 증가의 문제만은 아니다.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로 노동력 부족과 노령화에 따른 노동 생산성이 낮아져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으며, 노후 생계와 건강 유지를 위한 비용이 증가하며 노인 부양에 대한 젊은 세대와 국가의 재정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지속될 경우 2010년 15~64세가 노인 부양의 부담을 7:1로 부담하였다면 2030년에는 3:1, 2060년에는 1:1의 비율로 1인 부양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 정부는 출산, 양육 지원정책 및 제도를 마련하고 공교육의 확대, 양성평등 문화를 확립하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치관을 변화시키기 위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오늘은 많은 정책 중 하나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하여 알아보려 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정부지원 바우처로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출산 장려 정책 중 하나이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산모 건강관리(유방관리, 부종관리, 영양관리, 좌욕지원, 산후 위생관리 및 체중관리, 체조지원), 신생아 건강관리(신생아 청결 및 위생관리<목욕/배꼽관리/기저귀교체/용품 소독 등>, 수유 및 예방접종 지원, 산모 정보제공 및 정서지원(응급상황 발견 및 대응, 감염 예방 및 관리, 정서 상태 이해 및 지지), 산모 신생아 가사지원(산모 식사 준비, 산모 및 신생아 주 생활공간 청소, 산모 및 신생아 의류 및 침구 등 세탁)과 같은 산후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새내기 엄마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많은 산모들에게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오늘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있는 고려평생교육원 김규택 원장을 만나 산모 신생아·건강관리사의 역할과 교육과정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의 요람 고려평생교육원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73에 위치한 고려평생교육원은 충청북도 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지정기관으로 다년간 산후관리사 국지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력을 입증 받은 신뢰 높은 교육기관이다. 고려평생교육원의 심귀택 원장은 1990년부터 교육업에 종사하며 고려검정고시학원을 시작으로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 곳곳에 꼭 필요한 인재양성에 힘써 왔다. 현재 심귀택 원장은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노인복지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고민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활동하고 있다. 심귀택 원장은 노인복지와 함께 저출산 문제에도 관심이 높았다. 심원장은 산모·신생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지원 정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에서 전문 인력이 필요한 것을 알고 다년간 산후관리사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노하우로 충청북도 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지정기관 인증을 받아 전문 인력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저희 고려평생교육원에서는 정부 복지지원 정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신청시 파견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60시간의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전문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보건복지부 전자 바우처 포털을 통해 수료증을 발급 받은 자만 건강 관리사로서 활동 가능합니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와 같은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40시간의 교육이수를 통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력자의 경우 보다 효율적으로 자격수료가 가능합니다. 저희 고려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 수료 후 협력기관으로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취업률 또한 높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교육 수료 후 해당직종에서 1년 이내 400시간 이상 근무한 재직자가 신청을 통해 수강료의 50%을 환급받을 수 있는 지원정책도 운영되고 있어 교육수료후 즉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생이 많은편 입니다. 또한, 충청북도 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지정기관으로 내일배움카드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적은 부담으로 전문화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저희 교육원은 체계화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도구를 구축하고 검증된 강사들의 교육으로 교육수료를 돕고 있습니다.”
고려평생교육원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시 교육생에게 강조하여 교육하는 부분이 있다.
"저희 고려평생교육원에서는 예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게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교육하며 꼭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산모의 곁에서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주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산모는 출산의 경험이 처음이거나 새로운 변화에 부담을 느낍니다. 저희 교육원에서는 예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게 산모·신생아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모가 출산후 직접 겪어야 하는 육아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며 처음 경험하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친구이자 친정엄마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 또한 산모의 신체적 마음적 건강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예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대부분 출산과 육아를 경험한 엄마로서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누구보다 출산 후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것이 산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고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전문지식을 익히신다면 누구보다 탁월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싶지만 새로운 도전에 망설이고 계신 주부라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도전해 보길 권해드립니다. 주부만큼 완벽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 저희 고려평생교육원에서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OR AE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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