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과거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인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이 깊은 스포츠였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 들어 박세리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면서 점차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골프가 더 대중적으로 다가오게 된 것은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 스크린골프를 이용한 골프 이용자가 늘면서이다. 스크린골프는 스크린에 가상 시뮬레이션 화면을 띄워 가상현실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필드에 나가지 않아도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골프의 대중화에 한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이 넓지 않아 골프장을 많이 만들기 어려우며 골프장의 이용료 또한 높다. 하지만 스크린골프의 경우 주거지역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며 필드에서 사용하는 모든 장비를 갖출 필요가 없어 골프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한자리를 지키며 스크린골프의 사랑방이 되어주고 있다는 봉명스크린골프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청주시 흥덕구 덕암로 28 3층에 위치한 봉명스크린골프 박해원/이준걸 대표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봉명스크린골프 청주시 흥덕구 덕암로 28 3층에 위치한 봉명스크린 골프는 한자리를 지켜온 스크린골프장의 터줏대감이다. 봉명스크린골프는 안정된 운영과 편안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단골골퍼들의 사랑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봉명스크린골프가 이렇게 입소문이 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봉명스크린골프 박해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는 한자리를 지키며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는 공단 및 주거지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가장 대중화된 골프존 비전플러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프존 비전플러스는 스크린골프 시스템으로 스크린골프를 접해보신 골퍼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는 누구나 쉽게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골프를 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장소가 되고자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고객분들이 먼저 알아봐 주시고 찾아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봉명스크린골프는 단골들이 많다. 오픈 후 한번 방문했던 고객이 한결같이 봉명스크린골프를 찾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 다양해지고 있는 스크린골프장을 마다하고 봉명스크린골프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묻자 박대표는 봉명스크린골프만의 독특한 이벤트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희 봉명스크린골프에서는 45일에 한 번씩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경품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경기 방식은 저희가 등록해 놓은 대회 등록코스를 선택하고 플레이를 진행하여 기록을 남기는 방식으로 45일 동안 순위에 기록된 분들을 대상으로 1등에서 20등까지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등~3등까지는 현금성 경품을 제공하고, 4등~20등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스크린골프로 골프실력을 쌓으면서 대회에 참여하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순위 경쟁도 있지만 최다라운드상을 마련하고 있어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하신 분을 위한 현금성 경품도 제공하고 있따 보니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저희 대회의 특징은 1등~3등까지 상위순위만 상품을 제공하지 않고, 20위까지 다양한 분들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5일 동안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순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회를 통해 순위에 들어보아야겠다는 목표도 생기고 그 만큼 플레이를 하면서 실력도 쌓을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대회참가를 위해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는 친구와 동반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골프하면 고급스포츠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지만 스크린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스크린골프 이용료는 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희 매장의 경우 평일 12시 이전에 방문하시면 시간당 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주부들의 이용도가 높습니다.”
박해원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니 골프는 가까운 곳에서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과거 비싼 비용으로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골프가 쉽고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스크린골프가 대중화되면서부터라는 설명이다. 특히 봉명스크린골프를 찾는 이용자는 20대 부터 중년까지 다양하다. 요즘 봉명스크린골프를 방문하는 이용자를 살펴보면 20~30대가 모임장소로, 30대 초반 커플이 데이트장소로 때론 가족들의 건전한 문화장소로 찾고 있었다. 봉명스크린골프는 편안하고 저렴한 이용료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사랑받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그래서 인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뷰내내 스크린골프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인터뷰중에도 박해원대표와 이준걸대표는 고객을 살뜰히 챙기느라 바쁘다. 이렇게 고객들이 많은 이유는 두 대표가 고객을 대하는 모습만 지켜봐도 알수 있었다. 고객의 질문하나 몸짓하나에도 연실 바쁘다. 그만큼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열의가 높다. 그래서인지 고객들 또한 봉명스크린골프에 머무는 시간동안 편안하고 즐거워 보인다.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박해원대표에게 봉명스크린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한결같이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를 사랑해 주신 고객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합니다. 저희 봉명스크린골프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봉명 스크린골프는 스크린골프장의 사랑방을 자처하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봉명스크린골프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골프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동기부여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언제나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봉명스크린골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